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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한의협 회장에 윤성찬 당선…47% 지지율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으로 윤성찬 후보가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및 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등 한의계 경영난 해결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29일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가 1만3962표 중 6567표(47%)를 획득해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1번 홍주의·문영춘 후보는 27.3%. 기호 3번 이상택·박완수 후보는 11.1%, 기호 4번 임장신·문호빈 후보는 14.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으로 윤성찬 후보(왼쪽부터 세번째)가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왼쪽부터 네번째)가 당선됐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 한의대와 BK21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또 한의협 중앙대의원과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전대 한의대와 경희대 한의대 한의역사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기획이사와 중랑구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슬로건으로 ▲한의대 정원축소 ▲첩약·약침·물리치료 실손보험 재진입 ▲자동차보험 생태계 복원 ▲진단기기·물리치료 급여화 및 노인정액제 개선 ▲홍보 및 한의 폄훼 척결 ▲봉직의 일자리 확대 ▲동네 한의원 MSO체계 구축 등을 '핵심 7공약'으로 내세웠다.또 '3대 원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첩약건보 중간평가 실시 ▲근거 없는 희망과 경과조치 확보 없는 의료일원화 절대 불가 ▲이해 상충 당사자의 관련 회무 우선 임명배제를 선언했다.또 개원의 먹거리, 봉직의 일자리, 회무, 혁신, 복지, 미래, 통합, 공공의료, 불법 의료, 폄훼 척결 등 분야별 '혁신 공약 10'을 약속했다.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한의계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라는 뜻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중앙회 혁신과 한의약 혁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내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모두 실현해낸다는 각오로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윤성찬 회장 당선인을 도와 한의계 내부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고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된다. 임기는 오는 2024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2024-02-29 14:24:47병·의원

한의계 "건보 소진·손보사만 배불리나" 자보 개정안에 발끈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교통사고 환자의 의원급 상급병실 입원을 제한하는 국토교통부 개정안을 두고 한의계의 반발이 거세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강원도한의사회 규탄대회에 이어 대한한의사협회가 국토교통부 앞 집회를 예고하는 등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한의계 우려가 높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강원도한의사회 규탄대회 현장국토교통부가 행정예고한 이 개정안은 자동차보험 환자의 의원급 상급병실 이용을 제한하고 경상환자에 대한 진단서 반복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자보에서 한의의료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그 원인으로 상급병실입원료 등의 문제가 지목되면서 국토부가 칼을 빼든 것. 다만 국토부는 이날까지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한의계는 일부 한의원의 문제인 상급병실입원료 제한은 일정 부분 납득하는 분위기다. 실제 한의협은 입원실을 운영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과도한 상급병실료 청구를 지양하라고 권고하는 등 자정 노력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환자 진료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진단서 반복 제출 의무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의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반복 제출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조했다.경상환자가 사고일로부터 4주 경과 후 보험사에 진단서를 반복 제출하지 않을 시 자동차 보험금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은 국민의 진료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특히 한의협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피해자는 상해의 경중을 떠나 사고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자보로 치료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토부와 금융감독원은 경상환자에 대해 획일적인 잣대를 내세워 국민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 경상에 해당하는 염좌 등의 상병은 회복 여부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고 환자의 특성과 중증도, 치료경과 등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개정안으로 진단서 상 치료기간의 적정성 여부를 두고 의료기관과 보험사, 또 환자 간의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다.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의료기관의 행정 혼란을 지적하기도 했다.더 큰 문제는 자보를 통한 보상을 포기한 환자들이 건강보험을 통해 진료를 받으면서, 결과적으로 보험사의 수익이 보전되고 건보재정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한의협 한 임원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결국 환자가 추가로 진단을 받아 지급보증을 연장하는 과정에 장벽이 생긴다"며 "행정적으로 복잡하고 비용도 발생하니 더 치료를 받아야할 환자가 이를 포기할 수 있다. 결국 이 같은 환자들이 건보로 진료를 받을 텐데  이는 보험사 수익을 보전하고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2-08-05 12:50:17병·의원
인터뷰

"의협과 묻지마식 대립구도는 앞으로 지양해야죠"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의료계와 한의계) '묻지마 대립구도'는 피해야 한다. 국민들 눈에는 직역 다툼으로 밖에 안 보인다." 지난 4일 첩약건보에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을 주창했던 기호 2번 홍주의 후보(1969년생, 가천대 한의대)가 제44대 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 홍주의 당선인. 이번 선거에서 홍주의-황병천(1967년생, 원광대 한의대) 후보는 총 9857표로 66.8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기호 1번 최혁용-방대건 후보(총 4879표, 33.11%)에 압도적인 지지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업 참여를 선언했던 현 최혁용 한의협 회장 집행부에 제동 드라이브가 걸린 셈이었다. 홍 당선인은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거 공약으로 첩약건보에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을 주창했다. 첩약급여의 경우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첫 단추를 잘못 뀄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다. 정부와 논의를 진행해보려 한다"며 "회원들의 눈높이에 따라 참여도도 달라질 것 같다. 답이 정해진 신규 사업을 놓고 협상하는 것이 아니기에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고 생각을 전했다. 작년 11월 20일부터 3년 동안 9000여곳의 한의원이 참여하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은, 내부 반발로 시작단계부터 삐걱거리는 분위기가 포착됐다. 신년 한의협 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찬반 투표 결과,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재협상 해야한다'는 응답이 86%를 넘기면서 내홍을 드러낸 것이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의원회의 요구로 지난 1월 4일부터 6일까지 전회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그대로 시행한다)' 1788표(13.01%), '반대(재협상 해야한다)' 1만1953표(86.99%)로 각각 집계된 것. 첩약급여화는 의료계와 제약계 거센 반대에 부딪치면서 어렵게 시범사업에 돌입했지만, 한의계 내부적으로도 부정적인 여론이 확인됨에 따라 진통이 불거진 셈이다. 홍 당선인은 "집행부 진영이 갖춰지면 복지부나 실무자를 만나서 재협상을 진행 하려 한다"며 "회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점을 얘기하고 개선사항에 논의를 할 것이다. 의견조율을 통해 나온 내용들은 있는 그대로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의계 코로나 백신 접종 참여 선언과 관련한 의료계와의 입장차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홍 당선인은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상호보완적인 역할이 돼야 한다. 직역간에 다툼으로 비춰지는 것은 개인적으로 참 아쉽다"고 했다. 이어 "서로간에 포지셔닝을 잘못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의협과 한의협이 대화를 통해 보완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양해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인은 "같은 의료인으로서 공통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현재 서로 의견을 내놓는데 반대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지만, 결코 '묻지마 대립구도'는 양 단체에도 크게 중요치 않을 것 같다"면서 "결정적으로 의료 소비자인 국민들에게는 직역다툼으로 밖에 안 보인다. 의협도 회장 당선자가 결정되면 의료계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를 나눌 자리가 마련됐음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지지 후보에 따라 잠시 갈라진 회원분들의 마음도 이제는 다시 통합의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며 "민의를 통합하고, 민심을 받들어 앞으로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무를 성실히 진중하게 회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열심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한의대를 졸업한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우리한의원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을 역임했고 원광대한의대를 졸업한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학익한의원,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을 지냈다. 홍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첩약건보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텐스/약침 급여화 ▲의약분업(제제, 첩약)저지 ▲한척위(한까 척결 특별위원회)설치 ▲돌팔이 단속 전담부서 설치 등을 약속했다.
2021-03-08 05:45:50병·의원

44대 한의협 회장에 홍주의 당선...첩약건보 재협상 예고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첩약건보에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을 주창했던 기호 2번 홍주의 후보가 제44대 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의료계 비판을 이어왔던 최혁용 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기호 1번)의 드라이브는 힘을 잃게 됐다.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 4일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오후 7시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는 총 9857표로 66.89%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 기호 1번 최혁용-방대건 후보는 총 4879표로 33.1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이번 44대 회장 선거에는 현재 집행부인 기호 1번 최혁용(1970년생, 경희대한의대)-방대건(1968년생, 경희대한의대) 후보, 서울시와 인천시 한의사회를 이끌고 있는 기호 2번 홍주의(1969년생, 간천대 한의대)-황병천(1967년생, 원광대 한의대) 후보 등 2파전으로 진행됐다. 선거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인터넷투표가 시행됐으며, 전체 1만9657명의 선거인 가운데 1만4736명이 참여 74.9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가천한의대를 졸업한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우리한의원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을 역임했고 원광대한의대를 졸업한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학익한의원,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을 지냈다. 홍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첩약건보 한의사 중심 전면 재협상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텐스/약침 급여화 ▲의약분업(제제, 첩약)저지 ▲한척위(한까 척결 특별위원회)설치 ▲돌팔이 단속 전담부서 설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대한한의사협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치협, 간협과 긴밀히 연계해 전국민 백신 접종에 앞장 서겠다는 방침인데, 보건당국은 접종시행 여부를 놓고 신중한 입장을 보인 상황이다. 당시 최혁용 현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의협이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 코로나로 엄중하던 시기에 작년 의협의 총파업사태를 강행했고 면허취소 개정법고 관련해서도 최근 파업을 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슈퍼갑질, 도를 넘은 횡포가 가능한 것은 의료공급을 의사들이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쇄권력을 만들고 구매선을 다변화하면 된다. 국민입장에서는 선택권이 확보된다"고 주장했다. 한의사들의 주사기 사용과 관련해선, "대부분의 한의원들이 약침을 쓴다. 약침은 특정 경혈점에 놓는데 가장 정밀한 위치를 포착해 주입해야 한다"며 "약침술도 전문적 의료영역으로 재료는 주사제다. 한의사가 기술적으로 주사를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2021-03-04 20:01:22병·의원

한의협도 회장선거 레이스 돌입…최혁용vs홍주의 2파전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1번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후보와, 기호 2번 홍주의(수석부회장 황병천)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하고,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종 2팀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최혁용 후보는 현 한의사협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최 후보는 첩약급여화 등 한의계 현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연임을 내건 것으로 보인다. 홍주의 후보는 전 서울시한의사회장으로 당시 치매, 난임 한방치료 등 예산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당초 양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정견 발표를 위한 합동 정책발표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2월 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1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2월 27일 09시부터 3월 4일 18시까지 진행되며, 3월 4일 19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박인규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모두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선거 운동을 펼치고,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하는 수준 높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선관위에서도 선거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준수하고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 후보자별 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최혁용 회장 후보 1970년생·경희한의대졸·(전)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현)대한한의사협회장 -방대건 수석부회장 후보 1968년생·경희한의대졸·동암경희한의원·(전)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기호 2번 -홍주의 회장 후보 1969년생·가천한의대졸·우리한의원·(전)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후보 1968년생·원광한의대졸·학익한의원·(전)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2021-02-09 11:39:21병·의원

서울시의사회, 봉사단 후원기금마련 골프대회…우승 양희탁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30일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33회를 맞이한 이번 골프대회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된다. 올해 골프대회에는 서울시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후원했다. 서울시의사회 골프대회 결과 양희탁 회원(오른쪽)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141명참석, 단체전에서는 강동구의사회가 우승, 강남구의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북구의사회 양희탁 회원이 우승을, 강동구의사회 김종영 회원이 메달리스트, 중구의사회 이재용 회원이이 준우승 했다. 여성부에서는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가 우승, 영등포구의사회 박정옥 회원이 준우승을 했다. 골프대회 후 이뤄진 만찬 자리에서는 34명의 회원이 의료봉사단 후원 신청을 했다.
2019-07-01 13:38:38병·의원

한의협 "의료기기 사용 규제철폐 주장, 2일 정점 찍는다"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철폐를 촉구하는 한의사들의 목소리가 오는 2일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오는 2일 산하 시도지부의 궐기대회가 여의도 국회와 세종청사,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궐기대회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등 3개 시도지부가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6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국회 공청회'를 바로 앞두고 한의사들의 의지와 열망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2일 오전 8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도로에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일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선포식에는 서울시내 한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진하고 참여할 전망이다. 박혁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의 규제기요틴 민관합동회의에서 결의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의 조속한 이행을 복지부에 촉구하기 위하여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장현석)는 같은 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현재 타 시도지부에서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의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장현석 신임회장은 "대구광역시 한의사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도록 과학적인 한의진료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도 이 날 오전 8시 30분부터 광화문 서울청사 앞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취임 후 첫 공식행사를 1인 시위로 시작하는 박광은 회장은 "의료법 등 법조문 어디에도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 규정은 없다"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요구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2015-04-01 11:44:22병·의원

"10월 한방의 달, 한의약이 국민과 함께합니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0월은 한방의 달, 10월 10일은 한방의 날’을 맞이하여 중앙회와 전국 지부 및 분회 차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한의약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한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5회 한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실시하고, 작년 제6회 한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한방의 날이자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한의약을 통하여 임신 및 출산준비 중인 임산부들과 난임여성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와 난임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임신’에 대한 특별강연(강연자: 강명자 꽃마을한방병원장)을 통하여 한의약적인 임신과 태교, 난임 극복방법 등을 소개하고, 가야금 연주단과 오케스트라의 태교음악 축하공연과 선물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7회 한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동의보감 ‘유네스코 기념의 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실시된 ‘한의학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되며,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서구청에서 주최하는 ‘제13회 의성(醫聖) 허준축제’에 강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참여하여,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산하 26개 분회들도 한방무료진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영등포구(9월 27일), 서대문구한의사회(25일)를 비롯하여, 강남구(10월 3일)와 구로구(5일, 19일), 중구(7일), 송파구(10일), 동대문구(12, 13일), 광진구(13일), 마포구한의사회(27일) 등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침과 비만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노원구한의사회에서는 10월 19일과 26일 매선요법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하며, 마포구한의사회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사상체질 검사와 감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중구한의사회는 10월 11일 피부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최창우 회장은 산하 분회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대전 홈리스지원센터와 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 관내 노인관리원 등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활동을 펼치며, 특히, 10월 9일에는 대전시내 15곳의 어린이집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은 10월 7일, 수원시한의사회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행사에 참여하여, 당일 행사에 참가한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경기도한의사회는 봉사활동 중 한방차 시음과 한약재로 만든 향기주머니 등의 기념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한의사회 박인수 회장도 지난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7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영천시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에 나서 축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25일에는 상주시한의사회와 함께 상주존애원에서 한방무료진료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경상남도한의사회 박종수 회장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창원시한의사회와 함께 남해 항도마을 한방의료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시술을 비롯한 한방치료와 한약처방 및 배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한방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한방무료진료 및 각종 한의약 관련 행사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한의약,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국민 봉사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10-05 10:22:20병·의원

한의협, 제6회 한방의 달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한방의 달 10월, 한방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이해 중앙회와 전국 16개 지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한의약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한의협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한방의 달 기념식’을 열고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 선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중화민국(대만) 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쑨마오펑 회장 등 대만 측 인사 60여명이 참석하여 한방의 달 기념식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과 최진숙 명창의 판소리 공연(수궁가 중 약성가), 경희한의대 민족문화연구회 어울패의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10월 9일 강서구청에서 주최하는 허준축제에 강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산하 26개 분회들도 한방무료진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동대문구한의사회는 10월 6~7일 양일간 제16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송파구한의사회는 10월 6일 제12회 송파노인문화제에서 한방무료진료를 펼친다. 강남구한의사회는 10월 20일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한방의 달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구로구한의사회도 10월 7일과 21일 구로구보건소와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는 산하 분회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노인요양원, 대전 홈리스지원센터,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등지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강원도한의사회(회장 김현창)는 10월부터 총 10주간 강원지역 방송 자막광고를 통해 한의학 상식 퀴즈를 출제하는 등 대국민 한의약 홍보에 나서고,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하재원)는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6회 영천한약장수축제에서 한방무료진료와 함께 한의약 홍보에 나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김여환 이사장과 경상남도한의사회 박종수 회장을 비롯한 한의사 6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등 한의약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송민호)는 10월 9일 절물휴양림에서 한의사회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한의약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한방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한방무료진료 및 각종 한의약 관련 행사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이 국민 여러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11-10-04 11:32:16병·의원

서울시한의사회, 허준의료봉사단 발족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10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Hi~허준의료봉사단(단장 김영권)’ 발족식을 가졌다. 봉사단에는 109명의 한의사들이 동참의사를 밝혔으며 봉사단 단장에는 김영권 회장이 추대됐다. 또한 한의사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조연제 원장을 단원 대표로 위촉했으며 의료봉사단 명칭공모에 당선된 박정용 원장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의 발족을 총괄 지휘한 김용복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의료봉사가 필요한 계층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의료봉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봉사단 발족의 취지를 밝혔다. 발족식 후 봉사단은 11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지역주민, 특히 무의탁 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소외계층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노현송 강서구청장, 신면호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 조규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우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현자 서울시간호조무사회장, 강동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장, 오청 신선설농탕 대표, 박상흠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등 정관계 및 한의계, 보건의료계 인사가 참석했다.
2010-10-13 08:57:20병·의원

한의협, 한방의 날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8일 오후 협회 대강당에서 ‘제5회 한방의 날 기념식 및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방의 날 기념식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55인 전원에게 보은의 한약을 전달하고 한의사 출신 독립유공자인 故 강우규 의사와 故 이원직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후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곤 회장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이미지 제고와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한방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한의학의 경쟁력 고취와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한방의 날 기념식은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일제에 빼앗겼던 우리 한의학의 정통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이라는 뜻 깊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향후 국가보훈처와의 협의를 통하여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은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이사들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경기도한의사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선정된 독립유공자는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 한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무료로 한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현역 최고령 한의사로 101세의 나이에도 활발히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성혁 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윤성혁 원장의 ‘100세 한의사가 전망하는 한의학의 미래 100년’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2010-10-10 18:22:34병·의원

한의협, 한방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한약 제공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오는 8일 금요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100년을 여는 한의약 비전’을 선포한다. 특히 올해 한방의 날 기념식에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55인 전원에게 한약을 지급하고, 한의사 출신 독립유공자인 故 강우규 의사와 故 이원직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후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은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이사들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선정된 독립유공자는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 한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무료로 한약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현역 최고령 한의사로 101세의 나이에도 활발히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성혁 원장의 ‘100세 한의사가 전망하는 한의학의 미래 100년’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일제 잔재 청산에 앞장서신 독립유공자 분들의 뜻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이번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열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국가보훈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한약 제공과 같은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0-10-01 12:47:39병·의원

SIDEX 2010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시덱스(SIDEX) 20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가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치과 기자재의 국산화, 세계시장 확보와 최신 학술 정보 소개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선 ▲치과 관련 의료기기 ▲치과용 약품류 ▲임프란트 기재 ▲교정 기재 ▲치과 위생용품 ▲치의학서적 ▲기공용장비 등이 전시되며 이 기간 중 학술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 시덱스 조직위원회는 전시회 축하화환 대신 쌀오브제 화환을 받겠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통해 이날 390kg의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을 받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은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노홍섭),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양영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서울특별시회(회장 김현자), 서울시간호사회(회장 김소선),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승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 (주)도성금속(대표이사 박동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종환),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재선 의원 등이 보내와 전시회를 축하했다.
2010-06-27 09:43:01병·의원

서울시한의사회,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허준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한의학문화를 체험하고 한방을 통한 건강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해 배우고 한방 비누와 다양한 한방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탕제를 제조해보고 경락치료를 익힘으로써 실제로 한의학의 치료과정을 가상체험을 해보고 캠프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체험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캠프 기간은 2009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내용은 서울시한의사회 홈페이지(www.soma.or.kr)에서 확인하면된다.
2009-01-04 21:27:39병·의원

서울시한의사회, 55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시한의사회는 최근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열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방송인 노정렬, 김동희 씨를 서울시한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정곤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참여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으로 한의학의 중흥기를 열자"고 강조했다.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받는 한의학, 세계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한의학의 위상을 반드시 세워 나가겠다"며 "중앙회와 서울시회, 그리고 전국의 시도지부 회원들이 다함께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서자"고 전했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푸른마당 놀이패, B-boy Black & Scale Crew, 피자공연 드림팀, 인기가수 강산에 등을 초청,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됐다.
2008-06-01 22:30:15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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